컨디션 조절이 중요한다 그러든데...
나는 지금.. 6시가 다 되도록,, 안자고 있다...
머.. 낮에 실컷자서.. 그다지.. 잠은 안오는 상태이지만...
오래.. 통화를 했다...
그냥.. 이제.. 난 아무감정.. 안가지기로 했다고...
그러니.. 너두 그러라구...
미워하는 감정이나.. 아직.. 미련이 남았단 생각이나...
그런거.. 다버렸으니.. 너두 그러라구...
그랬다...
자꾸만.. 무슨말을 하려다가 마는 듯한... 그런기분...
왠지.. 이상했다...
한..2시간.. 통화를 한후...
결론은 그랬다.. 어른들이.. 많이.. 만나보는게 좋을거라.. 그랬다고..
그래서.. 많이 만나볼거라구.. 너도 그러라구...
허탈했다...
자신이.. 없었다...
근데... 아까부터 하려다 만 이야기를... 전화.. 끊자는 내말과 함께...
그앤.. 해버렸다...
다시.. 시작하자고...
안될거.. 알지만.. 그래두... 다시.. 시작해보면 안되겠냐고...
숨이 막혔다...
어떤.. 대답을 해야하는 건지... 막막 해졌다...
난중에 대답한다.. 그랬다...
수능치고.. 그러구 대답한다 그랬다...
문자보내라구.. 대답.. 해달라구... 그런다...
수많은 생각이 왔다갔다했다...
잘할수 있을까...
상처가.. 너무.. 크다...
너무.. 많은 상처를... 받아버렸다...
예스... 그렇게 대답을 해버렸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자신은.. 없다... 잘한짓인지...
모르겠다...
수능칠때까진... 생각해본다구.. 해야겠다...
모르겠다.. 자신이 없다...
정말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