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하루종일 집에 틀어박혀 컴만 만졌다....
모처럼 꼼꼼히 일기장에 쓰인 님들의 지난일기를 보니 이 세상엔 아픈 사람이 더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하긴.....나만해도 좋은 날보단 그렇지 않은 날이 더 많은 것 같지만...일기장에 적힌 님들의 일기를 보면서 혼자서 상상을 하고 어떤 마음일까....정말 그렇게 아플까.....거듭되는 고민이 가득한 일기와 슬픈 일기에 가슴이 아팠다.....나와 비슷한 경험을 했던 사람....나와 비슷한 처지에 놓인 사람....너무나 많다.....일기장을 사용하는 모든 님들이 행복했음 좋겠다....나 역시 그러했음 하는 건 당연하고....^^*
밝은 내용의 일기가 가득한 일기장이 되었음 좋겠다......
비록 일기라는 게 생활내용보다 고민을 더욱 마니 포괄하지만...*^.^*
보이는 그대의 모습보다
보이는 그대의 모습보다 보이지 않는
그대를 더 사랑하려 합니다.
왜냐하면 나의 눈은 이미 편견과 오류에
젖어 있으므로,
왜냐하면 보이는 것이 보이지 않는 것보다
더 가치있는 것이므로,
왜냐하면 보이는 것을 사랑하기에는
괴로움이 많아 작은 내 가슴이 산산이
부서져 내리므로.....
꽃 한송이 키우는데도 오랜시간과 물과
인내가 필요하듯이 당신을 진정으로
사랑하기위해 나는 내 몫의 고통을
진주처럼 키워가야 할 것,
"아픔이 없이는 성숙할수 없다"라고
누가 한 말을 기억합니다.
당신의 창에 부딪히는 빗방울처럼
수없이 아파하였어도
그것이 보다 큰 성화의 조건이라면
기꺼이 열번,스무번,아니 백번이라도
부딪치겠습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이상과 판단을
중지시켜야 한다는 것이라고 나는 믿습니다.
사랑하기 시작하였을때
꽃씨 하나가 뿌려집니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