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많이 망설였다...
다시... 그.. 시작이란걸 해도 되는건지...
난..자신이 없었다...
예전처럼.. 그렇게 잘해줄 자신이...
그리고... 다시.. 헤어짐이란게 오게되면...
그땐.. 정말.. 감당하지 못할것같았다...
지금... 내가 우려했던 일들이... 오고있는것같기도하고...
그앤... 노력한다고 그랬었다...
정말... 많이 깨달았다고... 그러니까..
노력할거라고...
변한건.. 없다...
아무것도 없다...
무심한 그아이 태도며...
변한건.. 아무것도 없다...
시작인가...
이게.. 시작이란.. 거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