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부탁드립니다...
저에게 기쁠때나 슬플때나 함께 웃어주고 위로해 주는 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제가 같이 노는 친구는 너무 성질이 못됬습니다... 제가 칭찬을 받으면 항상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자기 말로 "너는 지금도 싫고 과거에도 싫고 현제에도 싫고 미래에도 싫어!"
라고 한답니다. 정말 이 친구밖에 사귈 친구가 없나?? 하고 정말 실컷 울어 본적도 있습니다.
죽고 싶다고 느낀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을 살아가는데에 선 이런 일도 있고 저런일도 있다고 항상 선생님께서 그러싶니다. 이 친구가 정말 싫습니다. 땅을 치고 통곡을 해도 알아주는 사람이 없고 ...
같이 힘들어 할 사람도 없습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건 아닙니다. 아무리 좋은 옷을 입고 다녀도
아무리 잘해 준다고 해도 곁에서 응원 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전 이세상이 너무 잔인하다고 느낍니다. 왜 날 세상에 태어나게 했고,,, 왜 이렇게 힘들게 만드는지./...
아무리 노력해도 그 친구는 저를 질투하고 싫어합니다. 자기의 속마음을 상대방이 들으면 안좋을 말이 있고 좋을 말이 있는데... 그 친구는 가려서 하지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데로 멋대로 삽니다.
제가 칭찬을 받으면 그대로 따라하고 질투하고 하지만 이 친구밖에 기댈 친구가 없다는 게...
정말 지옥보다도 힘든 일입니다. 항상 우울한 나날,.,,,
차라리 그냥 태어나지 말걸 하고 부모님께 애원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주어진 생명,,, 어쩔수 없다는게
정말 힘이들고 마음이 아픕니다. 나는 왜?? 이렇게 살고있고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
그래서 그 얘를 설득하려고 "어떻게 친구를 만들고 상대를 설득할 것인가?"라는 책도 달달 외우고 실천
했는데 .... 효과는 나타나지 않더라고요///.....
정말 왜 ??? 왜?? 이래야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실컷 하루종일 울어보고 내 속마음을 털어내 보는게
제 가장 첫번째 소원입니다. 이 소원이 이루어 지는 날에는 아마 저는 이세상에 없을 존재일 지도
바람이 되어서 다시 나타날 지도 그건 저도 모르는 일이겠죠????
상담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소감글에 올려 주세요. 이 친구를 어떻게 설들해야 하는 지./...
간절히 두손 모아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