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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
 본능일까??   슬픔
조회: 1412 , 2004-11-26 10:18
사람때문에 또 이렇게 힘들어지는거 넘 바보같다~!
요즘들어 왠지 많이 불안했다~!
만남이오래된것도 이유겠지만
왠지모를 차가움을 느꼈는데...

친구와 나눈 그의 문자엔
"손난로 후회하지말고 잘해봐..."라는 문자가 있었다
그는 친구에게
"일주일내내 못봤다..아마도 이대로 끝날거같다...
넘 기대하지마라..."

"기회가 아무때나 오는게 아니다!도구 챙겨서 다녀라..."
뭐 그런내용이었다...

모지?
이건??

매번 색다른일로 날 힘들게 한다

난 이제 어떻게 해야하지??
정말 돌겠다~!
진짜루
가슴이 너무 답답해~!

이제 내일 이면 매일 얼굴도 못본다
그가 그만둔다!
힘들어서 그런다는데
아닌것두 같구...
내가 싫어진걸까?
아님 남자들은 그냥 그렇게 본능적으로 이쁜여자를 보면
그러는걸까?

화가 난다
정말
화가 난다

지금 그의 가방엔 손난로가 한개 있다

ELEVEE   04.11.26

연애를 하면 이해 못할일을 많이 하게되죠.
좋은 사람이 아니란걸 알게되어도 헤어지지 못하고...
아무 이유도 아닌데 싸우게 되기도 하고..
이해하려하지말아요.
걱정해서 해결할수 없는것들은 아무리 걱정 한다해도 해결할수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