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해서 만난오빠~
고 3이라 만나기가 부담스러워서...
수능 끝나구 만나기로 한 오빠~
드뎌 어제 만났어여~~
첨엔 넘 어색했어여~ 제가 그 자리를 어색하게 했어여...
미안했져,,, 미안하지만 묵묵히 앉아 있어야 하는나~
왜냐구여? 쑥쑤러우니깐...
우리가여...연락한지 156일만에 만난거에여~
좀 서로 서먹하긴 했지만,... 구것도 잠시,,,
점점 통화할 그 처럼 느껴졌어여,,,힝~~~~
그래서...넘 좋았구...그냥 웃음만 나왔어여...
축하해 주세여...
매일 힘들면 여기 들어와서...얘기 하구 했는데...오늘은 넘 좋은
이야기를 해서 넘 행복하네여...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