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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아빠에게 ♥   ♥하늘에게
조회: 1999 , 2006-04-10 07:53


아빠,,
그리도 자신없어 하지
않았던,,연예라는것을 해봤습니다,..
너무짧은 기간동안,,
너무 많이 좋아 져 버린것 같아요,,,
내가 마음이 들었고,,
그놈또한 저한테 잘했으니깐요,,
어쩌면,,내가아닌여자한테도 당연스레
할 행동과 말들이,,,
저에게는 너무 설레였고,,
너무 좋았나봐요,,,
근데 저 생각보다 이별후에 상처가 너무 커요,,
아프고,,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고,,,
우울해지고,,,
자꾸내가 부족하단 생각이 들고,,,,
내가 못생긴건 아니고,,,,
내가 돈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런데도 자꾸만,,나도다잘난놈이라 생각하니깐,,
저는 그게 더 미련이 남는것 같아요,,
다시는 저런 잘난놈이 날 좋아 할일은 없으니깐요,,
잘난것 하나없는 저런놈,,,,,,,,
저에게는 넘치는 사람이었으니깐요,,

아빠잊을수만있다면잊고싶어요,,
친구로라도 지내면서,,,
하나씩잊어야 하는데,,,,
저는왜자꾸만,,,그아이의마음을 시험해 보려하는걸까요,,
이미 그아이는  나를 여자를 넘어서 친구로 받아 들인 모양인데 말이예요
너무 큰 아픔,,,
어떻게 감당 해야 할지 모를 아픔,,,,

전 아직 살아갈 날이 많죠,,,,
정말로 개랑 함께 한건 ,,,, 어린아잉 불장난에 불과하죠,,,
내인생의점으로밖에 표현이 안될 놈이죠,,,,

그런데,,자꾸 개때매
우울해지고,,
개때매 슬퍼지고,,
밝은 내모습 돌이키고싶어요,,,

월래의 내가 연예라는것이 싫었던것 처럼,,,
혼자가 편하고,,,
친구가 편하고,,,
마음주지않거,,,,
상처받지 않고 싶어요,,,

개가 아무렇지 않게 지내는것 처럼
나도 아무렇지 않게 지내고싶어요,,,,
마음이 아물때까지,,
저를 인도해주세요,,,,


생각이나면,,, 생각을 하고,,,,,,
눈물이 나면,,,눈물을 흘려야 되는데,,,,,


아무일없듯지내는 그놈이 더,,,
나를 비참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