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5시까지 술을 마시고... 오늘도 술을 마셨더니...
술이 금방 되는.. 기분이다...
어젠.. 그래두 괜찮았는데... 오늘은... 기분이 너무 별로다..
괜히.. 마셨다...
곧.. 성적표가 나온다.... 어느대학을... 가게될지..
어딜가든,... 얼른 대학이 결정되길바란다...
어딜가든... 열심히 하기로 했으니까...
감정이란게... 내가 가지고 있는... 나의 생각..감정이란게... 금방금방 변하는건 아니라고 생각을 했는데...
설명하긴 힘들지만.. 하여간.. 혼란스럽다..
친구와.. 그친구의 애인을 보면서..
한사람에게 집중하고싶다는 생각을했다..
부러웠다고.. 해야할까....
다시는.. 그런감정이... 증오스러울정도로 싫었는데...
난 내일... 부산으로 간다...
생각하기가 싫을때마다... 도망가고 싶을때마다.. 내가 도망가는곳... 부산...
그냥... 난 내일 부산엘.. 간다...
모든것을 정리해버리고싶은.. 마음이다...
모든것을다....
보고싶다... 누군가가... 누굴까.... 정말.. 많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