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긍정적으로 읽고 쓰고 말하라
사실을 말하자면 당신의 주변 사람들과
상황들은 언제나 당신이 비관적으로 말하고
생각하도록 충동질한다.
사람들은 남이 잘 안된 이야기하기를 더 좋아하고,
당신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려고 하면 온갖 실패사례들을 열거하며
그 자리에 주저앉히려고 한다. 사람들에게는 주변 사람들이 자신과
같은 위치에 머물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기 때문일거다.
둘.사람들은 보통 일기를 쓸 때 속상한 일을 넋두리하듯 적어내려 간다.
그렇게 쓴 일기는 유치하고 낯뜨거워서 나중에 다시 보기 싫은 경우가
많다. 빨리 잊을수록 좋은 감정들을 굳이 기록으로까지 남기려는 이유
를 모르겠다. '긍정일기' 말 그래로 하루 있었던 일 가운데 좋은 일들
만을 적고, 또 자신이 기대하고 있는 좋은 일들만 적는 일기이다.
비관론의 유혹을 아무리 강하게 받은 우울한 날이라도 이런 일기를
쓰고 나면 기분이 한결 좋아진다. 그리고 다음 날을 다시 긍정적을 살
힘을 얻게 된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일기에 적은 '기대되는 일들'이 시간
이 지나 실제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미 글로 적은 소망
들은 마음 속에 막연히 담아 두기만 하는 것들과는 달리 현실과 맞닿아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것 같다. 그 화학작용의 촉매는 그렇게 될 수 있다
는 믿음이다.
셋.말에는 각인력이 있다
어느대뇌학자는 뇌세포의 98프로가 말의 지배를 받는다고하더군...
말은 행동을 유발하는 힘이 있다.
말하면 뇌에 박히고 뇌는 척추를 지배하고
척추는 행동을 지배하기 때문에 내가 말하는
것이 뇌에 전달되어 내행동을 이끌게 된다고...
할수있다고 말을 하면 할수있게되고 할수 없다고 말하면 할수 없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