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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love
 뭐...   일기
조회: 1610 , 2007-02-28 13:01
난 예전 생각같은건 잘 안하는 편인 것 같은데...

특히 사랑 같은건 기억되지 않는다..

그땐 뭔가 아프고 골치썩히는 일이였는데 지나고나면 언제 그랬냐는듯 그냥 잘 지낸다..

근데.. 친구 사이에 일같은건.. 기어코 기억이 난다.

그러고 보면 사랑이란건 그냥 헤어지면 그만이지만... 친구 사이에 일은. 계속 만나야 하니깐.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것이다......

나에겐 좋은 기억들도 있긴 하지만 나쁜 기억들도 강하게 남았다....

뭐 말할수는 없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남의 상처를 곧잘 이용하는... 그런 사람들 있잖...
 
인격이 의심되기도 하고.. 나도 자존심이 있지.. 어째 만남을 지속할 수 있나 생각도 한다.

이젠 더 욕심이 생겨서, 그들이 이런 내 일기를 봤음 할때도 있다.

무섭다. 사람마음이란건....

사랑이란건...... 이제 만나지 않으니깐 된 거고.... 친구란건......

글쎄 내 마음속에서 불평등하다고 해야하나?



예전에.... 나의 제일 문제라는 것이....... 난 자기확신이 너무 부족하다는 거다.........

남들이 아니라고 말해버리면 나도 그런가 하고 넘어가버린다.

넬의 현실의 현실이 생각난다. 가끔 노래를 통해서 난 말을 배우고, 내 확신을 서게 한다.





안녕 그 한 마디 말에 무색해지는
수많은 약속 실로 가벼운 관계의 무게
하찮은 존재와 기대를 위한 참회


결국 거룩하고 고귀했던 영혼과
육체의 관계는 영원에서 순간으로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마몬으로
 


끝내 바닥나버리는 인내 앞에
서서히 그 정체를 드러내는 이기심과
감사함은 없는 아쉬운 맘 서운함



다 모른다 말하겠죠 혹은 아니라고 말하겠죠
사실은 이미 모든 걸 다 알고 있음에도
다 아니길 바라겠죠 혹은 숨겨지길 바라겠죠
하지만 현실이 아닌 그저 바램일 뿐이죠



돌려져버린 두 고개 앞에 무참히
짓밟힌 맹세 갈 곳 없는 기억들과
이름 잃은 진실 간사함의 흔적



다 모른다 말하겠죠 혹은 아니라고 말하겠죠
사실은 이미 모든 걸 다 알고 있음에도
다 아니길 바라겠죠 혹은 숨겨지길 바라겠죠
하지만 현실이 아닌 그저 바램일 뿐이죠


 


넌 아니길 바라겠죠 적어도 너만큼은 말이죠
하지만 너 역시 같단 걸 알게 되고 나선
또 아니라 말하겠죠 적어도 너만큼은 말이죠
그렇게 또 거짓은 꼬리에 꼬리를 물겠죠


핀트가 어긋난다..... 하지만..... 난 그들의 솔직하지 못함이 싫다......

왜 그렇게... 다들..... '그렇게 사시는지요'

말을 잘하지 못해서.... 상세하게 말하진 못하고 오히려 직설적이 되어버린 나는

오해를 살수도 있겠다.




그냥. 그렇게 말하시지 마시지.

세상사엔..... 수많은 질문과 그에 맞는 답도 각각 하나가 아니라 많기만 하다.

...................................................




그래...... 난 "나"로 사는 거야.

내가 제일 어려웠던 "나"로 사는일.....


뭐가가 더 할말이 있지만..... 오늘은 말이 채 익지 않았는지.

글로 표현되진 않는다..........


고마운건........ 오늘의 노래..... '현실의 현실'

기타 등등 수많은 사람들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요소'
 
(결국 고맙지 않은 사람도 없고, 나쁘지 않은 사람도 없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절대적인

선이나 악을 가진 사람이 아니니깐... 적어도 내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


tomorrow my mind will better than today...

i confirmed that.

godness also agree with me

but i also hope that i don't fall down by any vice...
 


작은 성공이 거듭되길.... 

plese be continue not much very big successful thin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