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하고 참담한 나날들에 연속이다.
괴롭다 정말 우리회사 곧 망하지나 안을까 걱정이다 예전엔 이러지 않았다.
분위기도 좋고 하지만 경제가 어렵고 회사가 어려워 지기 시작 점점 월급이 반액만 나오게 되었고 급기야 각팀마다 떨어져서 독립된 회사가 아니면 망할수 밖에 없는 형편이 되었다 .
각팀에 팀장님은 본부장이란 직책으로 거의 사장님이나 다름없고 지금현 회사는 명목상 이름만 빌리는것 외엔 아무런 것도 없었다.
월급은 점차 밀려가고 새로 회사가 구축이 되자(떨어져 나간 팀이 독립체제로 회사가 되었다) 회사 분위기도 나뻐지기 시작했다.
내친구들과 나를 포함한4명은 지금 시작하는 회사에서도 월급을 10월달까진 절반밖에 받을수 없다는 말과 갑자기 태도가 달라진 팀장님 그리고 회사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도 일에 지쳐있는 상태였기에 회사를 그만둘 생각을 하고있었다 하지만 나도 그만두고 싶었다 회사분위기며 월급이며 정말 제대로된 회사대우가 아니였다. 거기다 너무도 회사일에 지쳐 있었다. 하지만 난 내친구3명과 위치가 달랐다 그들은 경력이 최소한 일년은되는 베터랑이라면 베터랑에다 회사가 독립되면서 각각 팀장이란 직책이 바뀌었고 그만큼 인정하긴 싫지만 일에 대해서는 인정을 받고 있었다. 거기다 서울에서 대학을 다녀서 후배며 선배며 아는이도 많았고 나처럼 자취를 하지 않기에 우선은 생활비 걱정은 할필요도 없었다. 그녀들은 쉬고 싶다고 말했다.
그래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일은 일대로 하고 지쳤을것이다. 나도 그만두고 싶었다 정말 그럴 맘이 굴뚝 갔았다. 눈물이 났다 너무도 무능력한 나...........,
난 대학도 지방대 그것도 전문대를 나왔다 거기다 아직은 경력이라고 하기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7개월...., 거기다 사귐성도 없는 편이고 .......,능력? 있는거라곤 이리저리 학원다녀서 프로그램 몇개 아는거 그것도 제대로 써보지도 못하고 다 까먹어 버렸다(돈이 아까워 ㅠ.ㅠ)
그애들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정말 나랑 같은 입장이 아니기에 팀장은 그만둔다는 친구들을 붙잡았다 하지만 다른직원이 나간다고 했을땐 아무런 말이 없었다 아마 나도 그랬으리라 나간다고 해도 붙잡을 만한 능력있는 사원이 아니였기에 ......, 내자신이 한심하고 비참하다 우울하고 울고싶다 이제1년 서울에 온지 일년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