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쓰는일기다...
민우가 오랫만에 연락이 왔다
기분좋게 받았지만..
여자친구가 생겼다는 얘기를하였다..
나랑 헤어지고 한달두 안되서 2번째 여자를 사귄것이다
그냥 ..축하한다고 하면서 만나서 케이크를 사주었다
그리고 헤어졌다
두번째전화...
유진아!!근데..넌 남자친구 안사귀니?하긴 너랑나랑 깨졌으니깐
글구 나여자친구 생겼으니깐 나랑 상관없는일이지...미안하다 물어봐서...
난 버럭화를내며...말했다
뭐?상관이 없다구?
우리 친구로 지내기로 했으면 친구아냐?근데왜 상관이 없어?
그러는 넌 왜 여자친구 생겼다는 애기를 나한테 하는데...왜??
갑자기 목소리가 울먹거렸다...그리고 눈물이 흘렀다....
김민우!!넌 정말 나쁜자식이야!!내가 너 좋아하는거 몰라?
아직도 모르겠어...너랑 다시 안사귄다고 한건...자존심때문에 그랬어
근데 나지금 너무 후회해!!나정말 기분나쁘다!!
내가 남자친구 생기던말든 너랑 상관없을거라구...너한테 너무실망이야!!!
이러구 전화를 끈어버렸다....
내안에있는 소리를 말하니깐....속이 시원하기두 하구
왜그랬는지 조금씩 후회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