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애에게 그를 빼앗길것만 같은 느낌이 자꾸 든다...
솔직히 바로 옆에두고 행복만 빌어주는 여자가 어디있을까...
바보가 아닌이상, 빼앗고 싶은게 여자의 심리가 아닐까...
함께 할 시간이 많다....셋이서.....
오늘부터 당장 그애에게 어떻게 대해야할지....
그를 믿고싶지만.. 자꾸 믿어두 될까...라는 생각만 들뿐...
두렵다... 빼앗기기 싫다......
힘들다..........힘들다구............................그의품에 안겨 울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