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정말 얼마만에 느껴보는 것이었는지...
행복했따...
나름대루 힘들었었는데 정말 마니...
오늘하루로 인해 다 지워질만큼..정말 행복했따...
단지 그와 함께 걸었을 뿐인데....
나 지금 그앨 마니 좋아하나부다...
만약.. 헤어지면 후회하기싫다 그래서 더더욱 내 감정에 충실할뿐...
자존심 같은건 이제 나에게 없다..남아있찌 않다...
사소한것..하나하나까지 해주고싶다....
그를위해서....
이제 무엇보다도 나에게 중요한건.. 후회하지 않을일을 만드는것뿐..
그앤..이제 정말 나의 맘 밖으로 벗어났따
인간..그 자체에게 너무 실망했따.
앞으로 마주치기 싫을 정도로...
그이름 생각하기도 싫다..
아무도...내가 힘든건 아무도...모른다..
내가 말하기전까진...다들 그애만 힘들고 불쌍하다고 여기지....
내맘..정말 조금이라두 이해하고 같이 슬퍼해줬으면....
이렇게 긴 일기 오랜만에 쓴다.. 여기는 한페이지 이지만 벌써 4개의 일기를 쓴것이다...
하나는...그에게.. 또하나는 그애에게.. 또하나는 나자신에게... 이건 내 일기를 읽어주는.... 그 사람에 대한 글이다...
힘이되어 줘서 고마워요........
보고싶어요..언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