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하고 이썼나 보다.......
그리고..... 무지많이..... 무서워따.......
좋아한다는 말에....... 너무 기뻐따.....
나도......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거 말하거 시퍼따......
사귀자는 말에......
말이 안나와따.....
눈물이 나따......
모르게따.....
무섭고....... 긴장이 풀어져서 그런지......
이것도..... 상처겠지......
휴......
그아이가 내게 남긴 상처가 이렇게 크게 작용할줄 멀라따.....
바보같다........
과거에.... 집착하는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