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좋아하는색이 연두로 변해간다.
붉은색을 좋아 하던내겐 ...참. 많은 변화이다.
1 학년때는 중3 처럼 은 되기 싫어서 성격개선도 많이 노력했다.
그러다가. 내 별명이 생기고 나서 부터 우리반아이들이
다 아는체를 해주었다. 그땐 정말 행복했다.
중3 말이 었을것이다.
내겐 정말 충격적인 말이 었다. 하지만 그녀석들에겐
아무것도 아니였나 보다.
지들끼리 속닥 거리는 말을 어떻게 하다가 들었는데...
"동욱이 쟨 왕따 도아니구..은따네."
.....
정말 . 충격이였다.
고1 . 별명. 그리고 착하기만 한 나의 친구들.
정말 소중하다.
그리고 지금 고2
이제. 지친다..
혼자 이고 싶다.
후.....하하. 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