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금 신입생들은 한번쯤 열병같은(?) 사랑에
빠져있을꺼에여......저도 마찬가지랍니다............
엠티를 갔다와서......
거기서 알게된 남자아이를 좋아(?)하게 되었답니다.
하룻동안에.....그렇게 되었답니다. 단 하루만에.....
요즘엔 걔가 없으면 어디 갔을까??왜 안 왔을까???
이런 생각들로 가득하구.........................
엠티가서 저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지 아님
제가 싫어서 하는 말인지 .............
그 아이가 저에게 했던말......'여자는 술따르는거 아니야.....'
무슨 뜻일까여?????? 제가 싫어서 그런걸까여????
아님 그냥 저혼자만의 과대해석일까여??????
모르겠어여.......
이렇게 쉽게 그 아이를 좋아하게 되다니.........
그냥 소나기처럼 지나가고 말 그런 사랑일지 아님
긴 장마처럼 아픔을 남기고 갈 사랑일지...............
님들 남자들은 어떤 여자좋아해요????
그아이는 좀 잘 노는 타입인데.............활발하구 털털하구........
어떻게 해야될지......어떻게 그애한테 다가가야할지............
친구라도 됐음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