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년전 외로운사람을만났다
나도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 또주구싶었다
그런데..내가 사랑을주구싶어하기도전에 이미 사랑을해버리게된사람을만났다
일년이란시간 우린너무나 행복하고 이쁘게사랑을해왔지만우린 아직
그누구에게도 하나라는인정받지못하는사이다
하지만..내가사랑하는맘으로 또그사람맘에도 나밖에없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를보냈고
우리가생각해온 그날을기다리며 지냈다
모두에게 손가락질을 받아도 ..아무리힘들어두 우린서로사랑한다고말해왔고
또 곧 떳떳하게 살게해주겠다는그의말이 이제일년이란시간이지났다
가정을가진그사람...
3년전에 와이프가 2년동안바람을폈다는사실을알고난후 이미정이떨어진사이였지만..아이들이있었고
아직해결하지못한 사업문제들이있다
그가일하는시간과..집에들어가 잠을자야하는시간외에는 ..내가생각해도 집은 나와사는집이아닐까 할정도로 우린 많은시간을 함께보냈고,,이제곧 함께살겠지...라는기다림에하루하루가지나갔다
그런데...이게우리의한계일까
사업에서오는스트래쓰 ..
매일반복되는와이프와의 말다툼이..우리의 싸움으로까지 번저가기시작했다
몇주전부터 그는 아이들에거 너무소홀했다며 이제주말은 못보는사이가됐고
오늘...난 그에게 너무나큰상처를받았다
오늘 아이들,와이프와 함께 저녁외식을한다는말에 ..집에서 저녁을해놓고기다리던난 짜증을내며
"집정리한다는사람맞어??"라는말이나왔고
그에게서나온말은
"누구하나 나이해해주는사람이없어!!!!!집사람은 애들신경안쓴다고매일난리고 넌 너대루하루라도못보면 싸우구!!!!!너나집이나똑같에!!!!!!!!!!정리하는사람맞냐구?그래!다정리할꺼야 너두 집두 다정리할꺼야!!정리하면 너부터정리할꺼야!!!!!!!!!!!"
믿고싶지않았다 ...
하지만..그후로 그의핸드폰은꺼져있었고 ...두시간이지나서야 집에서전화를받앗다
물론 그의목소리만듣고끊어야했다 ..
일년이란시간이..너무짧은것인가..아님 너무긴것이였나
정말 처음부터 ..시작하면안되는사랑이였나
이제내가포기해야하는건가...
하지만 ..사랑하는걸..또그사람도 맘속엔 나밖에없다는걸 아는데...
이제..그를 포기하라고하면..난 내삶을 포기하고싶은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