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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밝은나
 친구....   미정
조회: 1005 , 2001-04-16 20:09
너와 나라는 말보다.....

우리라는 말이 더 정겨운것이 친구라는 거지.

내가 지닌 고통의 무게보다.....

네가 보인 눈물 방울에....

더 가슴 아픈게 친구의 마음.

친구라는 건 어느 지루한 오후....

불쑥 날아든 한 통의 편지 같은 기쁨.

때론 모든 것에 너무나 실망해서....

내 마음도 차갑게 얼어붙지만....

잡아주는 따스한 네 손길이....

세상엔 아직 잃어버린 사랑보다는....

베풀어야 할 사랑이 많다는걸 가르쳐 주지.

내게 남는 것을 나누어 주기보다....

내 가장 소중한 것을 기꺼이 줄수 있는

친구의 사랑은 바로 그런걸 꺼야....

친구라는 건 너무 힘이 들어....

그냥 주저앉고 싶을 때라도....

변함없이 따사로운 웃음으로....

다시 아름다운 내일을 꿈꾸게 하는....

그런 희망같은 거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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