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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봄날
 내가하고픈 세마디   나의 일상...
조회: 2100 , 2009-01-27 05:37

글을쓰다보면 보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내마음이 잘 써지고있는지 아무것도 모른채 쓰게된다

그냥쓰다보면

 -  슬프다 ,힘들다, 그립다, 울었다, 미안해 ,그래서, 울었다    -


이게단데

속이 시원하다


그래서 계속 사람들은 글을쓰나 ....







프러시안블루_Opened   09.01.27

어떤 시인은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을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이라고 했답니다.
봄날님이 하고 싶은 세마디가 "괴롭다. 외롭다. 그립다" 인가요?

이것이 아닌 다른 것을 갖고 싶다.
여기가 아닌 다른 곳으로 가고싶다.
괴로움
외로움
그리움
내 청춘의 영원한 트라이앵글

- 최승자 詩 "내 청춘의 영원한" 全文 -

genuine19   09.01.27

갑자기 고등학교 때 배웠던 '낯설게하기'가 생각나네요 ㅎㅎㅎ
사실 괴롭다 외롭다 그립다 요게 다인데 ㅋㅋㅋ

억지웃음   09.01.29

뭔가 털어내고 싶어서 주절주절...그러다보면 또 끝이없어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