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2473 , 2009-02-03 17:30 |
바로 어제 울트라를 발견했습니다.
그런데 일기를 쓰기 위해 찾은 것이 아니라 제 사이트에 일기 기능을 구현해 보려고 다른 일기장 사이트들은 무엇이 있나..? 찾다가 발견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스파이지요...ㅋㅋ
그런데 여기를 딱 보는 순간, 왜 이렇게 포근하고 편안한지 저도 모르게 회원가입했습니다.
(이럴때 왜 "나를 사랑한 스파이" 영화제목이 생각나는지....ㅎㅎ)
광고도 없고, 현란한 디자인도 없고 그냥 게시판 하나인 초기화면....^ ^
괜히 한 줄 써보고 싶었습니다...
오늘 다시 정신 차리고 일기장과 커뮤니티에 대해 구상을 하는데 자꾸 이곳이 떠올라 다시 들어 왔습니다.
아무래도 이곳 쥔장에게 먼저 말씀드려야 겠다고요...
다시는 안들어 오고 제가 만들어도 아무래도 이곳을 보았던 느낌을 카피 할것 같아서 시작도 안했는데 양심에 찔리는거 있죠?...ㅋㅋ
쥔장님, 저도 최근에 무료 사이트 하나 오픈한 것이 있습니다.
가계부 사이트인데 나름 내 자신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래 제가 쓰려고 시작은 했는데 서버용량이 철철 남아 디자인 다듬어서 걍 이름 내걸고 시작했습니다.
소개란에 나중엔 유료가 될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좀 풍겨 두었는데, 사실 그럴 생각도 없습니다.
그리고 다행히 전 직장에서 도와 주어서 저는 그나마 운영도 좀 지원받고 있습니다.
한 번 구경해 보시고, 따로 또 같이 좋은 관계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하는 막연한 생각을 해봅니다.
가계부와 일기장!
뭔가 궁합이 잘 맞을것 같기도 하고, 겹칠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네요..???..^^
어쨋든 멋진 사이트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참 제 사이트는 매직투데이( www.magictoday.co.kr )라고 이름 붙혀 보았습니다.
합치면 울트라 매직 사이트네요...ㅋㅋ
그럼
난아무도안믿어
09.02.03
저의 이상형이 가계부와 일기장 쓰는 여자입니다. 왠지 현실과 이상을 같이 조합하는 삶을 살 듯 한 + ^^ + |
genuine19
09.02.03
꺅 울트라 매직 뭔가... '그날'의 느낌이ㅎㅎㅎㅎㅎ |
사랑아♡
09.02.19
이름이이쁘세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