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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아무도안믿어
 꽃을 짓밟다..   자신과의 대화
조회: 2645 , 2009-02-21 00:11
그 사람을 생각하여,

꽃을 준비하고.. 기다렸다가 시간을 시간을 내주기를 기다렸는데..

그 꽃을 짓밟고 가버렸다면..

그냥, 무신경하게 잊어야겠다.

남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어쩔 수 없는 굴레..

주변사람들의 말로는, 그냥 신경 안쓰는 것이 상책이라고 하는데..

서로 신경쓰면 상처가 될 뿐이니까..

그냥 물러서 있는 것이 좋은 것일까? 천성적으로 그게 잘 안되는데..

정말 괴롭다.

일방적인 사랑은 역시 힘든거야.

억지웃음   09.02.22


짝사랑중이신가요.....?
아픈마음엔 다독여줄수있는 음악과 슬픈 영화 한편이 제일인 것 같아요..

난아무도안믿어   09.02.23

아뇨. 친동생을 전 아끼고 사랑하는데..전 남자고 남 친동생이요. 제 친동생은 절 싫어해요. 애증관계라고나 할까?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