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빠에게 바라는게 있다면
개소리좀 안했으면 좋겠다 -_-
어제도 문자하다가 비가 싫다 너무싫어 싫어 - 이렇게 보냈는데
오빠는 잘못 해석하고 내가 싫어졌다고 ? 요러네 -_-
그래서 난 먼개소리야 - 그러니깐 내가 싫어졌다며 너무 싫다고 너가 이렇게 보냈잖아 :"이러는오빠
문자똑바로 안읽냐고 얘기하고 다시설명했더니 그제서야
아 ~~ 이러네-ㅡㅡ
이놈의문자는 나는 요즘 몇통을 쓰는거지-
문자도 많이하고 전화도 많이하고-
아무리 애인생겨도 이렇게 많이 써본적이 없는데 ㅠㅠ
조절할려고해도 그게 안되고,;정말 난감하다 -
하루도 빠짐없이 문자를 보내고 연락하는우리
핸드폰비생각하면 안좋은데 - 그래도 매일이렇게 연락하는게 당연한거니깐,
오빠는 어제 일끝나고 노래시디를 굽고 , 타자쳐서 프린트로 뽑아야하는데
프린트가없다고 한다,,,
우선 자기가 글씨로 쓰고있다고,,
월요일날 우리가게와서 프린트뽑느다고
나보고 그영타를 쳐달랜다 -
음.......
잔소리나 하지말랬다 전에도 옆에서 타자치는데 옆에서 잔소리해서
안한다고 그랬었는데 -_-
잔소리안한다니깐,,, 잔소리하면 안하면돼 !
난분명 영타느리다고 얘기했으니깐,
난 또문자하다가 잠들었다 ㅠ
오빠가 얘기하고 잠들라고했는데
나도모르게 순식간에 잠든다.
그런데 1시간간격으로 잠에서 깼다
5시 6ㅣ 7시 -_-
보고나서 문자 답장했는데
오빠한테 바로바로 문자가왔다 여태 잠안자고있었나보다
한참문자 없다가 갑자기 답장보내고 바로 잠든다면서 나보고 엽기마누라라고 ..하더니 잘자
요러고 있ㄴ ㅔ.......-_-쩝..;;
그래서 한시간뒤에 그문자보고 답장보내니깐
나보고 꿈꾸냐고.......-_- 말을말자 ㅋㅋ
내가 괜한 헛소리했나보다 ㅋㅋ //-_-
어제는 밖에 비도 많이 오던데 -
내일은 비가 안왔으면 좋겠다
왠지 모르게 비만오면 기분이 우울해진다.
왜이렇게 일요일이 다가오지 않는거야 -
목..금 토..일...ㅠㅠ
그래도, 하루하루 오빠가 웃겨줘서,
난 즐겁다 - ♡
옆에있으면 더 즐겁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