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렇게 괴로울까.삶에 회의감이 든다.뭐 하려고 이렇게까지 해서 사는 건지.묻고 싶다. 우리 왜 이렇게 살아야 하는지..다 이런 건가...난 뭘 이루려고 이렇게 사는 걸까.이런다고 내가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난 그저 날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할 것 같다. 괜히 날 뜯어고치고자 스스로를 혹사시키는 건 잘못된 방법이었다.내 생각이 잘못됐던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