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지금 내 모습들에서
부족한 것들만 바라보고 집중하지 말고!!

지금 나는 한걸음 한걸음 더 나아가고 발전해나가고 있다고
그렇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져야겠다

생가하면 생각할수록 부족하고 후회되는 것들 투성이라
계속 나를 질타하고 나까지 나를 욕하고 구석으로 몰아세우게 되버린다.

아니야 괜찮아 석윤아
잘하고 있어 힘내 부족하면 어때
부족하니까 하나님께서 너를 쓰시고 함께하신는 거야

사람들한테 다가가는 것도,
지금 나의 능력들도,
나의 성격들도,
그리고 부족한 마음들도...

조금씩 조금씩 더 키워나가자
기도로 구하고 하나님께 고백하고
내어놓고 말이야

다시금 진심.
이라는 것을 돌아봐야겠어

지금 나는 사람들을 생각할때
내게 주어진 일들과 현실을 생각할때
진심으로 임하고 대하고 있는건지.

사람들 속에서 농담처럼 지나가는 말들 속에서 중심을 잃지말고 흔들리지말고
진실한 너의 마음을 보여줘_
사람들에게 너 자신에게

겉으로 남들에게 맞춰지고 어떻게 비춰질지만을 걱정해서
나를 잃어버리지 마
내게 주어진 소중한 것들을 놓지마
기억하자 진실한 마음들을

하나님!
제가 순수한 마음으로 모든 것들에 임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저의 판단함, 욕심, 계산하는 마음, 질투, 시기, 부러워함, 비교, 열등감..
모두 내려놓고
부족할지라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고
앞으로 부딪힐 인간관계에서도 부족한 내 모습들을 받아들이고
더 나아지기위해 노력하자 그거면 충분해
사람에 대한 순수하고 진심된 마음을 가지는 게 더 중요하니까

아...
오늘 너무나도 하나님과 함께하려는 시간이 부족했네요
죄송해요
마음속으로 이렇게 부탁드리고 함께해달라고 욕심만 잔뜩 부리면서
결국 하나님을 위해서 아무것도 내어드린게 없는 하루네요.

하나님 제가 하나님과 더 가까워지려는 마음이,
사역을 하고 섬기게 될 일들이,
그것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제가 바라는 것들을 주실 것이라는 기대때문이라면
너무 순수하지 못한 마음인 것 같은데...
어쩌죠?
제 마음은 지금 순수하지 못한 부분이 있네요.

제가 이만큼 하면 다른 사람보다 더 노력한다면
분명 하나님께서 그것을 보시고
제가 기대하는 것들을 주실것이라고 믿고있네요

모두 하나님께 올려드리고
나아갈께요_

내일부턴 개강이구나
지난 학기 달렸던 것들을 보니
그래도 나름 이것저것 하긴 했구나.. 남들도 다 한만큼이긴 하지만서도

여튼 이번 학기도 내가 달릴 만큼의 마라톤 코스를
힘껏,
호흡조절하면서 습습후후!!
잘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