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별한 수업을 들었다. 인간의 두뇌에서 그 사물의 실체를 똑바로 보는것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대부분은 사물의 상징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으로 저장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것에 대한 기억은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시간이 지날수록 바뀐다고 한다. 몇 가지의 실험이 있었는데 매우 흥미로웠다. 문득 드는생각이 다른사람은 나에대해서 어떤 상징으로 머릿속에 저장되어있을까? 나는 다른사람이 보기에 어떤부류의 사람일까... 그 생각을 안다는건 정말 힘든일이다. 어쩌면 그걸 안다는건 불가능할거다.. 다른사람에게 나는 좋은 이미지였으면 좋겠다. 기억은 그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전 기억도 바뀔수 있다고 하던데 앞으로가 정말 중요한거 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