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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늬º
 반년이 흘러따.......   미정
조회: 1316 , 2001-06-28 04:51
마는 사랑이야기들을 보면서...
사랑에 아파하는 글들을 보면서.....
지금... 아무러치도 안케....
그저 그러케 담담하게 살구있는 날보면서.....
그래더....
그때...... 그넘 생각만 하며...
그넘생각에 울면서.....
그러케 맘아파하던 그때가.....
차라리 내인생에서 가장 이뻐쓸때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그러케 간절한 가슴하나 잊어버린것가튼....
그러케 난 살아가구 이따.......

이런날은..... 아무이유없이..
그냥 아무 이유도 주지않아쓸 어떤 한사람이.....
무지막지하게 보고시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