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치게따...
오랜만에 만난 그 애가 조아 미치게따..
근데...정작 그앤 아무 생각 엄나부다...
혹시 내가 귀챦을지도 ....
ㅜ.ㅜ
나...그애가 자꾸 보구 싶다..
미치도록 밉다..
지가 맨날 전화해서 보자구 해놓구...
내가 튕기구...전화와도 안받구..이런 입장이었는데...
어쩌다 일케 되었는지...
하하하하...
웃음밖에 안 나오네..
실은 웃음도 안나온다..
슬푸다...
갠히 만나따..
하긴..내가 이런 감정 들줄 아라씀....
안 만나따...
이제...전화 절대 안할거구...
만나지도 않을꺼다...
나쁜넘..
지가 찔러놓구..
왜 가만 잇는 날...건드려...
암 생각 없었는데..
점마 땜시렁....
내 삶에 혼란이 생겨따..
아..머리아포.........
가슴 아포..........
나쁜 쉐이....
미워죽게따..
후훗....
병신..
아직도...사랑이란 감정이 잇네..
ㅎㅎㅎㅎ
귀엽다..내 자신이.....
정말 놀랍따..
내게 이런 감정이 생긴다는 거시...
나도 인간인가 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