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는 오지 않는데 번개가 무서울 정도로 시끄럽게 난동을 부렸다.
처음엔 신경도 안 썼는데 점점 번개 소리가 커지더니만 약간의 두려움 까지 느끼게 되었다.
' 조금 무섭네.. '
란 생각과 동시에 어릴 적 내가 생각이 났다.
친구들과 우리집에서 놀고 있는데
번개가 엄청나게 쳐 대고 있었다.
우리는 무서워서 울며 다른 친구 집으로 피했다.
지금 생각하니..
이 땐 우리집이 번개를 피신 하기엔 적당하지 못한 집이였었단 말인가??
다른 집으로 피신을 하게....
^_^
그땐 친구들 중에 남자도 있었는데...
어릴때라 아무런 꺼리낌 없이 놀았던 것 같다.
남자 집에 혼자 놀러도 가고 했으니...
^^
참..
지금 생각 하니깐 웃기네~^^
우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