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미스터 응가
 동생 땜에   미정
맑음 조회: 989 , 2001-08-14 21:56
동생이 내 머리에다.
테이프 끈끈이를 붙혔다.
기분 더러웠다.
기분같아선 동생을
죽도록 패버리고 싶어지만
동생이라 봐 줬다.
나도 한 주먹 한다.
하지만 정의에만 쓴다.
이번은 도저이 참을 수
없었지만 참았다.
이번엔 경고만 주었지만
다음엔 날라간다.
그 끈끈이 땜에
나는 오늘 머리를 잘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