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그림자
 나에 대한 배려   2012
조회: 1375 , 2012-07-26 01:52
나 자신에게 말걸어보고 웃어보고 우는 등 나는 나 자신에게 내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이 참 많다.
타인이 아무리 나와 가까운 사이어도 결국은 나를 가장 잘 알고
끝까지 내 편에 서줄 수 있는건 나 자신이니까.

내 아픔을 모두 아는 나인만큼..
시간이 내 아픔을 덜어준다하여도
지금의 아픔을 나중에는 지금만 못하다 생각하며 우습게 여기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 때 하나하나의 아픔을 현재 똑같이 느끼지는 못한다하여도..
그냥 지나치기에는
내 이야기를 유일하게 들어주었던 그 때의 나에게 너무 미안한 거니까..
눈물 어렸던 어린 나는 내 안에 남아있는 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