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욜날 울아가 정밀초음파 + 입체초음파보고왔다
울귀여운 보물이 .. 기특하게도 주수에 딱맞는크기에
모두 건강하고 이상없다고한다
입체초음파 의사쌤이 보여줄라고 얼굴찍는데
아가가 얼굴 안보여줄라고 한쪽손으로 가리고있어서 애먹었다
의사쌤이 손치우라고 배도 툭툭치고 ㅋ
그래도 절대 안보여줄려고 하는 우리보물이
간신히 옆모습 하나 건졌다
그렇게 우리아가 보고 나왔는데
울신랑 옆에서 초음파보는데 왜이렇게 마음이 슬픈지 모르겠다고..ㅋ
아마 슬프다고한게 울아가 보고 감동받아서 인것같다
사람이 너무 기뻐서 감동받으면 눈물이 나올려고 하는것처럼 말이다.
울신랑 아가 코만 보인단다 코가 크다고 -_-
오빠나 나나 코는 작은데 .........
어떤사람은 양수때문에 커보이는거라고 한다
나는 우리 보물이 만나고 오면 그날은 참 행복하다
내뱃속에 한 아이가 자라고있다는것도 아직도 신기하다
요즘은 태동도 많아져서 자다가도 툭툭 치는 느낌에 깨곤한다.
앞으로 ... 8..9..10..11..12
우리보물이 만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하루빨리 우리아가를 만나고싶다
다른건 바라지 않는다
건강하게 이쁘게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기만한다면..........^^
보물아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