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가 처음으로 안 울었다.
내가 @@보다 먼저 가는날은 맨날 울고 불고 난리를 쳤는데
오널은 왠일인지 걍 순순히... 빠이빠이를 하는게 아닌가 ㅠㅠ
조금 서운했다.
내 애기도 아니지만, 그래도 내 애기가 있다면 그렇게 이뻐할거 같은데..
어차피 언젠가는 어린이집을 떠날 애기니까 너무 정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건 왜일까..
@@를 못보게 되면 너무너무 슬플거 같다.
정말 귀여운 아이인데...
내 아기였음 좋을 정도로 ㅠㅠ
오늘은 내가 가도 울지 않아서 한편으론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넘 서운하다 ㅠㅠ
@@야~ 사랑해 ^^
너의 앞날에 행복한 일만 생기길 바란다 아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