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타는 사람 정말 싫다. │ 세상에 넋두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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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란 게 지나보면 그렇게 아까울수가 없는데 해결하는 것도 아니고 도망치고 짜증내는 걸로 하루이틀,길면 몇날몇주는 날려버린다. 남의 시간 피폐하게 만들고 본인은 벙커에서 마인드컨트롤..정말 짜증나고 치사한 행동이다. 떼쓰고 날카롭게 사람한테 뱉었으면 다이다이까던가ㅡ대화를 하던가ㅡ 사람한테 가시는 꽂아놓고 짜증은 토해놓고 말뽄새도 사람 뒷목 잡게 해놓고 말하기 싫다, 감정 추스릴 시간 필요하다 하고 기약없이 조용하구만.. 쌍욕 날리고 진흙탕에서 구르고 싸워도 진흙탕 같이 나와서 털어주고 헤어져야 맞지 돌 던지고 숨어버리면 그게 싸움인가? 그건 싸움도 뭣도 아니고 그냥 비겁한거고 아주 이기적인거다. 내가 여기서 왜 이래야하는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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