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공개일기
  hit : 2388 , 2014-03-15 20:13 (토)
난 도저히 머리카락을 통제 못하겠다.
개폐인같이 안감은 정돈 안된머리가 자연스럽기도 하고
한껏 손질한 머리가 맘에 안들기도 한다.
대체로 머리는 손댈수록 난감해져서 결국 다시 감고 리셋
최근에 컬이 많이 죽어서 홈쑈핑에서 파는 고데기같은걸 실험삼아서 사서 써봤는데 머리롤은 안말아지고 다 쫙쫙펴진다.
예쁘게 롤이 될지 알았는데 예상과 반대의 결과다.
또 머리는 왜케 푸석푸석 해지는지 다 개털됐다ㅜ
드라이로하면 나름 예쁘게 나오는데 밖에서 바람 한번 불면
그냥 미친머리로 리셋이다.다듬는다고 손대면 돌이킬수도 없게 되고.. 멋내기는 힘들다.
학원같은게 있어서 누가 가르쳐주면 좋겠다.
아 가끔 그냥 다 밀어버리고 싶다.ㅜㅍ
괜히 미용사님들이 사짜 붙는게 아니구나
속물  14.03.16 이글의 답글달기

아 제가 산건 롤고데기인데 드라이나오는거 샀어야하는데 잘못산거같아요 ㅋㅋ 말았다가 쭉빼닌까 머리가 쫙펴지고 쫙 퍼석퍼석해지더라구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쭉빼면 당연히 펴지는군요 ㅜ 조만간 파마 다시 해야 할듯.. 아 그냥 나중에 집에가면 누나나 어머니한테 선물이라고 슬쩍 놓고 올려구여 ㅋㅋㅋ

   공허하네 [4] 14/03/19
   여기까지 14/03/17
   아..놔 마라톤 14/03/16
-  머리
   노력,재능 그리고 14/03/15
   오지랖 14/03/14
   길거리 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