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이라는게 참 :)   21
  hit : 1973 , 2014-04-17 19:57 (목)


오늘 리더십시간에 내 생각을 모두의 앞에서 발표했다!

점수를 준다는 소문이 있고 내 점수 하나라도 더 올리고싶어서

손을 든것도 있었지만 나 자신에 대한 자존감을 높이고자하는 마음도 있다

발표하는데..... 너무너무 떨려서 모두가 나를 잠시라도 바라봐주고

주목해준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기에 목소리가 조금 떨렸었지만

나 나름대로 리더십에 대한 자질을 잘 말한것 같다

내가 예-쩐에 여름 봉사활동에서 아이들을 지도하는 '리더' 봉사활동에

대해 자랑하듯이 말해서 나만 너무 교만하게 했나....  1부터 10까지 자랑이여서

너무 민망함을 금치 못했다 ㅠㅠ 내가 써놓고 발표하면서도....

그래도 교수님께서 발표를 잘하였다고 해주셔서 기뻤다! ㅎㅎ

조금 부족한 부분도 있었지만 이부분은 다음에 혹시 또 자기주도적 발표를

할지도 모르니까 더 잘 다듬어야지 ㅎㅎ

그리고 오늘 드디어 실습가운을 받았당....♥

이제 내 가운이 생겼다는 생각에 기분이 좋았다 ㅎㅎ

또 오늘 병리학 시간에 열심히 복습공부를 한덕에 요약해주시는 것에대해

나혼자서 쑥쑥 교수님이 다음 힌트에 대해 캐치도 해보고 잘 그은거같다 ㅎㅎ

또또또 다 끝나고 나서 교수님에게 이것저것 물어보고

전에 프린트해온것도 보여드리면서 이게 이거죠~?하면서 되풀이도 해보고ㅎㅎㅎㅎ

그리고 이 프린터 한거 보시면서 다른반은 하나도 안해왔던데

내가 유일하게 해온것이여서 감동이였다고 하셨다 저야말로 더 기쁩니당....하면서 되받아쳤다ㅎㅎ

또또 전에 터미널 잘 가셨냐고 안부도 내가 먼저 여쭈어보고....

실습에 대한 이야기... 다른과목보다 병리학을 더 자주편다는 이야기 등등 하면서

정말 아 병리학교수님은 너무 좋다! 다른교수님도 좋은분도 계시지만 왠지 자꾸

끌리고 정말 다정한 교수님같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ㅎㅎㅎ

오늘 더 열심히 내가 제일 열심히 공부해서 병리학의 아버지 모르가니가 있다면

병리학의 어머니는 정 은 빈 으로 하고 싶어졌당 !!!ㅎㅎ 진짜 그렇게 되도록 해야지

목표 플랜까지 짰다는....♥♥♥ 하핳... 잘하고싶다

리더십에서도 또 다른 과목에서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할수 있다는 용기를 복돋아준...

피피티와 유인물을 보고...지금이라도 더 열심히해야집 ㅎㅎ

잘하고 싶다 닿는데까지 해봐야지! 잘하자 화이팅 화이팅!


마당쇠  14.04.17 이글의 답글달기

은빈양! 참 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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