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근성?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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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봐바. 지금 벌써 냄비근성을 발휘하는게 누군지... 백성이야? 국민이야? 시민이야? 아냐. 우리가 빨리 잊어야 한숨 돌릴 수 있는 애들이야. 근데, 더 잘봐바. 걔네들이 바로 '시스템'을 만지는 애들이야. 늘 그랬어. 냄비는, 걔네들이었다구. 그래놓고 나중엔 우리더러.. '어떻게 그렇게 쉽게 잊을수 있어?' '그렇게 냄비처럼 쉽게 끓고 쉽게 식고...' 씨바. 죄의식 자극하며 우릴 지네 마음대로 조종했지. 이번에도 슬슬 사회 화해차원에서 일상으로 돌아가자느니, 그만 용서하자느니...어쩌구 하기 시작했어. 그만 당하자고.. 이제 그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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