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조언이 필요합니다. │ 일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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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외가에 가서 돌아왔습니다.그리고 일기를 다시 확인했는데..... 어.. 생각보다 많은 분이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 따로 글을 쓰신 분도 있으셔서 놀랐습니다.조언을 하신 분들께 우선 감사드립니다. 음.. 제가 이전글을 잘 확인을 안합니다.그래서 무슨 내용인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데.. 글 쓰신 분들 중 많은 분들이 굉장히 부정적으로 인식하시더군요.전에 쓴 글은 제 진심의 일부에 지나지 않아서 오늘 제대로 한번 저의 고민을 말해보겠습니다.(이것을 통해 제가 어떤 문제를 지니고 있는지 조언해 주십시오.) 시작을 하자면.오늘 확인한 조언 글에서 시작을 하겠지요.조언글은 그리 놀라지는 않았습니다.사실 그 글은 나 자신이 남에게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나를 다시금 확인하기 위해서 조금 솔직하게 1달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역시 조언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역시 오늘 확인한 결과 예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그러나 그 말에는 꽤 솔직한 말과 저에게 일부 도움이 되는 말이 있었습니다.그리고 이렇게 생각했죠.'사람들은 생각이 꽤 깊고 서로 상호작용을 하며 각자의 뚜렷한 신념 분명있다. 그것이 있다는것은 각자가 만족 또는 목표로 하는 삶이 있다.' 이것은 누구에게나 당연한 말이지만 저로선는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왜냐하면 주체로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동을 하지 못했기 때문이죠.고등학생이 되어 세상에 대한 눈이 점차 뜨이니 막막했습니다.이제 행동하고 싶어도 무엇을 해야할지 알 수없으니까요. 글이란 글도 거의 읽지못했고 막상 지금 정독하려하니 내용과 그 맥이 잡히지 않았습니다.공부는 말 할 것도 없죠.. 잔머리가 좋아 사회와 한국사에 뛰어났지만 그것은 제가 관심만 있는 분야였습니다.취미라면.. 게임? 음... 글쎄요. 워낙 모든 사물을 학문적으로 어렵게 밖에 안보이는 저로선 게임도 그 어마어마한 창의력과 산업분야는 견디기 힘들더군요.그 외도 마찬가지 입니다.꽝이에요. 이런 생활하는데 과거는 마음속으로 품더라도 일단 현실에 대한 막막함이 왔습니다.저는 현실 그저 막막해 보이는데 조언해주신 분들께서는 사회에 적응을 하고 목표를 향해 달리시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니 저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시는 것이 겠죠.그런데 어쩌죠.여러분과 다르게 저는 즐기는 것조차 목표가 없습니다. 예로 일상을 행복하게 즐기라는 조언도 솔직히 말해 행복이란 느낌이 없고 생각도 없습니다.그리고 이런 목적도 감이 안오죠. 목표가 없으니 또 정말 큰 고민이 생겼습니다. 이 세계 이 세상 이해하지도 제대로 즐기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하나.'라는 두려움... 막막의 수준을 벗어나 공포였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생각과 경험담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이 저의 큰 고민의 3중 가장 큰 고민이자 두려움입니다. p.s 전의 조언은 감사합니다만 전문 상담은 사양입니다. 조언해주신 대다수분은 전문 상담을 안해보셨을거라 생각됩니다. 별거 없습니다.그냥 잘 이해할려하고 들어주고 의심을 하지 않는다는 것.항상 웃어주는 것이 포인트죠.조언은 거의 일반인과 같습니다. 그렇다면 저를 학대하듯이 욕해주시고 충고해주시는 주변인 낫다 생각합니다.이해해 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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