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공개일기
  hit : 2147 , 2014-08-07 14:44 (목)
 그냥 뉴스에 윤일병 임병장이런 구타이야기가 나오니 나도 군시절 생각이 나더라.
 난 군대 가기전부터
 주위 사람들한테 군대가면 많이 맞을꺼 같다는 이야기를 꽤 들었다.
 사람 화를 돋구는데 나름 재능이 있기때문이다^오^..
 군대가면 맞어 죽을까봐 괜한 걱정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군생활 2년하면서 한대도 안맞고 나름 즐겁게 있다가 나왔다.
 욕은 적당히 먹었지만ㅋㅋㅋ
 사실 선임들이 다들 정말 좋은 사람들이였나 보다.
 나도 나랑 똑같은애 후임으로 있음 좀 화났을거 같은데..ㅎ
 어쩃든 힘들었지만 지나간 시간은 아름답고
 지나간 사람들 다시 만나기는 무섭다.
 아름답지 않을까봐
 어색할까봐 걱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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