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빠졌지만... 허전하다...   2014
  hit : 1902 , 2014-10-04 14:11 (토)
올해는 유난히
'부산'을 내려가고 싶었는데... 
 
근데,
일년내내 널널하다
딱 한달전부터 맹렬히 바빠진 덕에,
꼼짝도 못한다는... 
 
오랜만에 괜찮은 일거리가 들어와서
고맙긴 한데...

이 일때문에,
또 때마침 들어온 '연애'기회는...

어디 끼어들어갈 
자리가 없다.

워낙...
내 삶이... 
볕드는 기간이 짧게 생겨 먹어서...
뭐가 와도 늘 이렇게 한꺼번에 온다.

이러니
항상 우선순위에 밀려나는
'안타까운 아이템'이 쌓이기 마련...

그래서
 
늘... 
목마르다...










向月  14.10.06 이글의 답글달기

저도 부산안간지... 꽤 오래된듯.
남자친구는 교육일정때문에 2박3일이나 다녀왔는데ㅠ..
바쁘신가봐요~ 건강 챙기세요~바람이 차가워요.

무아덕회  14.10.06 이글의 답글달기

바람이 차가워지니...심란해지고....좋아요.ㅎ 슬쩍 지난번에 말하기도 했지만, 향월님의 얘기를 제가 담아봐도 괜찮을까요? 제가 영화를...만드는 사람이거든요. ^^;;

向月  14.10.08 이글의 답글달기

상투적인 이야기죠, 제 이야기는..
아니 어쩌면, 알지 못하는 이면은,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생각보다, 저는 이야기거리가 많아요... ㅎ

무아덕회  14.10.08 이글의 답글달기

네. 많을거 같아요. 그래서요. 그래서 향월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요. 향월님의 일기내용을 다시 읽고 있답니다. 그래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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