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의 눈 │ 20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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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학적으로 재(財)를 부르는 상이 존재한다. 그래서 후천적인 노력(성형같은..)으로 그런 '꼴'을 따르려는 행위들도 한다. 하지만, 성형으로도 절대 고칠수 없는 곳. 그리고 관상에서 어떤 부분보다도 중요한 곳. 바로 눈빛이다. 눈의 모양은, 세상을 바라보는 태도... 눈동자는 그 사람의 정신과 영혼을 뜻한다. 자신만의 깊이로 세상을 대하는 에너지가... 눈빛으로 드러난다. 이 눈빛에는 엄청난 열등감과 분노가 느껴진다. 그래서 갑의 위치에 있지만, 갑의 그릇을 갖추진 못한 인물이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대한민국 현 시스템에서는 아마도 저 사람이 갖고 있는 갑의 위치를 뺏어오지 못할 것이다. 또 그래서 저 여인의 분노의 복수를 언젠가 돌려받게 될 것이다. 슬프게도 말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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