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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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hit : 2143 , 2014-12-21 03:02 (일)
'잊었다고 꿈이,
꿈이 아닌 게 아니었다는 거.
보이지 않는다고 길이,
길이 아닌 게 아니었다는 거.
지상에는 원래 길이 없었다.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되는 것이다'
완생을 향한
미생(未生)들의 질주.
한 주를 버티게 해 준
더 할 나위 없었던...
'친구'를 이제 못보네.
서운하다.
tlsdmsdb6839
14.12.24
정말 많은 위로가 됐던 드라마인데...아쉽아쉽하네요 ㅠㅠ
무엇을 기다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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