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이 끝났다...   2014
  hit : 1958 , 2014-12-21 03:02 (일)
'잊었다고 꿈이,
꿈이 아닌 게 아니었다는 거. 

보이지 않는다고 길이,
길이 아닌 게 아니었다는 거. 

지상에는 원래 길이 없었다. 
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길이 되는 것이다'

완생을 향한
미생(未生)들의 질주.

한 주를 버티게 해 준
더 할 나위 없었던...
'친구'를 이제 못보네.

서운하다.




tlsdmsdb6839  14.12.24 이글의 답글달기

정말 많은 위로가 됐던 드라마인데...아쉽아쉽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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