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2015년
  hit : 2618 , 2015-03-24 15:17 (화)
딴지일보에서 가슴이 먹먹한 글을 만났다.

그가 이렇게 말한다.
"내게 가난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킬 기회가 없는 상태라고 답해주겠다"

몇달전 난 울다를 통해 어떤 분께 어줍잖은 충고를 한 적이 있다.
그 분께 참 미안하다.


질주[疾走]  15.03.25 이글의 답글달기

가난은 사람마다
참 여러가지로 정의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저한테 가난은 '과녁' 같았어요. 화살이나 총알을 발사할 때 맞춰야할 대상같은거요.
지금이야 그렇지가 않지만 학창시절 내내 가난때문에
이유없이 괴롭힘도 당하고 놀림도 당하고 그랬거든요.
그 땐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저에게 가난은 과녁같아요...ㅎ

볼빨간  15.03.28 이글의 답글달기

짧은 글을 읽었을 뿐인데, 그냥 눈물이 조금 나려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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