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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웃음
15.11.20
가까이에 있는 달이라니, 너무 매력적이고 가지고 싶어요.
달빛은 은은해서 가끔 사람마음을 처연하게 만들어주기도 하고, 또 되려 따뜻하게 보듬어주기도 하지요. 그 은은함이 잘 보이는 작품들 같아요.
저는 첫번째랑 여섯번째가 가장 마음에 들어요.
첫번째 작품은 뭔가 달을 가진 기분이고, 여섯번째 작품은 컴컴한 어둠속에서 바로 옆에 빛을 쥐고 어딘가로 향하는 것 같아서 다양한 메시지를 선사하네요. 뭔가 코앞에 답을 두고 다른 길을 찾는 느낌이기도 하구요 ^^;
매우 주관적 감상평이라 죄송해요 ^_ㅠ..... 덕분에 좋은 작품 감상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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