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하루였지만 그래도 오늘은...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007 , 2016-01-05 19:55 (화)

작업장에서의 하루도 너무나 힘든하루였다.

아침부터 행주작업을 하고 점심시간을 앞두고

다른 테이블 하고 있는것까지 도와줘야 하니까

너무나 짜증나고 싫었다. 강전영이가 그렇게 시키는것도

너무나 역겹고 신경질이 나려고 한다. 하지만 점심식사를

하고 난뒤에 엎드려서 자고 일어나면 그렇게 편할수가 없다.

아침에 오자마자 하품을 몇번이나 했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예전에는 센터에서 잘시간을 주긴 했는데

작년부터 잘시간을 주질 않아서 그런지 더 피곤하고

졸린것 같다. 그러니까 나도 작업시간에 조는것은

어쩔수가 없는것 같다. 물론 경끼약의 영향도 무시를

할수가 없지만 말이다. 오후작업도 행주작업을 하고

난뒤에 퇴근하기전에 사출케이스를 하고서 청소를

한뒤에 희주가 제주도를 갔다오면서 초코렛을 사왔다고

내가 소속되어있는 동훈이랑 용수 영곤할아버지랑 나에게

나눠주고 다른애들한테도 나누어줬다. 진짜 맛있었고

좋았다. 집에 오자마자 옷을 벗고서 엄마가 올때까지

한숨 자고서 일어났는데 엄마가 도넛이랑 고로케를

사와서 먹었다. 그것도 맛있었다. 오늘도 화유를 볼수가

있어서 너무나 기분이 좋다. 형우가 은수한테 복수를 하려고

하나 보다. 왜냐면 은수가 강석현한테 갔기때문이다.

미래를 살리기 위해서 라고는 하지만 솔직히 형우가

너무나 불쌍하기만 하다. 그렇게 은수를 사랑을 했는데

말이다. 어릴때 잠깐 사랑을 하고 강석현의 딸에게 가긴

했지만 말이다. 하긴 은수가 그냥 강석현이 좋아서 간것이

아니긴 하다. 강석현의 비자금을 알아내기 위해서 강석현과

거짓결혼을 한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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