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순간은 왜이리 쏜살같이 지나갈까   23
  hit : 1754 , 2016-04-24 23:31 (일)
어제 잠실 야구장은 관객이 너무너무 많았고 재미있었다
다만 너무 빨리끝나서 아쉽기도 했지만
맛난것도 같이먹고 오빠친구랑도 오랜만에 짧은이야기를 나눈거같았다
그리고 오랜만에 야구장간거 티내고싶어서 카톡 프사두 바꾸고말이다ㅎㅎㅎ

아 정말 병원실습할때보다 당연한거지만 너무 행복하고 내손에는 혈압기 커프대신 응원야구봉이 쥐어진게 너무좋았다 응원하면서 두드리는것도 너무너무 재미있었다ㅎㅎ

또 나가면서 남친이 야구 이어폰을사주었고 음질도 너무 꿀같이 달콤했다

집가는 버스탈땐 꿀잠잤고 차타러 가는길에 너무추워서 혼자서 좀비소리를 내면서 오들오들 오버스럽게떨었다ㅠㅠ 근데 진짜로추웠다ㅠㅠ  남친이장난치지 말라고 땡꼬때리고 아니라고 너무춥다고 입돌아간말투로 차를 탔다

그리고 안정이되고 집가서도 푹 잘잔거같다

1시에일어나서 남은과제하고 오늘하루는 과제하다 끝난거같기도하지만 남친을 두번이나 볼수있어좋았당ㅎㅎ
아 내일은학교간다

여전히 마이웨이의길이지만 힘내야지
혼자가 어때서 흥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수없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라 생각하며 조금 마음을정리해본다ㅜㅠㅠ후
이제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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