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불어오는것을 보니... │ 강짱이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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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어오는 것을 보니까 이제 서서히 폭염이 물러가고 가을 바람이 드디어 다가 왔음을 새삼 실감이 간다. 그동안에 엄청나게 덥더만 그래도 우리집은 집이 산이라서 그렇게 에어컨은 많이 들지도 않았다. 누나랑 매형이 왔을때만 틀었지만 말이다. 더울때는 내방 에서만 선풍기를 틀었지만 그렇게 많이 틀지는 않았다. 티비를 볼때 밖에는 그렇게 전기를 사용하지 않았고 말이다. 그렇게 일기예보가 더운폭염이 가신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시민들을 약올리더만 오늘 바람이 불고 해서 얼마나 시원한지 모르겠다. 조금 추운 기운이 있어서 반바지를 입고 양말도 신고서 집안에 있지만 낮에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오래간만에 일기예보가 맞아 떨어져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그동안에 얼마나 거짓말 을 하면서 속여왔는지 지금 생각 해도 너무나 괴씸하다. 거짓말을 할게 따로있지 날씨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면 절대로 안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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