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12월 4일이 다가오는구나 라고 생각이 드니까 너무나 기분이 좋다. 내가 이날이 오기만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말이다. 그래서 더욱더 행복 하다는 거다. 역시 그때 3040으로 내려오길 잘한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겨울이나 여름에 수련회도 제대로 갈수없는 현실은 너무나 슬프게 하는것 같다. 그나마 예배만 이라도 합치는게 어딘가 싶기도 하면서도 셀도 합치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면 서로의 생각을 얼마나 알수 있을지도 궁금하기도 하면서 그 생각을 나눌수 있다는게 최고의 장점 이라고 할수가 있다. 하지만 얻는게 있으면 잃는게 있는법 이다. 언젠가는 셀도 합칠날이 반드시 올거라고 믿는다.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한다. 요줌에 돌아가는 시국 때문에 힘들지만 말이다. 그래도 4일날에 연합으로 예배를 드릴생각에 너무나 기분이 최고로 좋아 지려고 한다. 성가대에서 후배들이 찬양하는 모습을 다시한번 볼생각에 기분이 좋아지려고 한다. 오래간 만에 듣는 후배들의 성가대 찬양 목소리 너무나 새로울것 같고 기분이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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