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가 자고온다고 하니까   교회가 좋고 청년부가 최고다
  hit : 1499 , 2017-06-09 00:31 (금)
누나가 자고 온다고 하니까 얼마나 다행
인지 모르겠다. 있으면 내가 잔소리에
시달리고 온갖갑질을 해대는데 매형이
얼릉데리고 갔으면 좋겠다.
왜 싸워서 주위까지 피곤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
컴퓨터서랍도 사야하는데
서랍이 있어야 하는데
걱정이다. 서랍이 없으면
내 개인적인 물건을 보관
할수가 없다. 그래서 침대
서랍을 버려져도 서랍은
따로 필요하다. 안그러면
나의물건에 대한예의가
아니다.
사주지 않으면 내가살것이다.
그래야 내 물건을 지킬수가
있으까 말이다. 안타깝게도
내 청년부 주보랑 수련회
책자를 억지로 버려야 해서
안타까웠다. 그래도 사진이라도
찍어서 버려서 다행이다.
아쉬움에 더 몸부림을 쳤을것
이다.
안 그랬으면 큰일날뻔 했다.
그나저나 신기한일이 생겼다.
우리교회 성가대 후배인 하은이가
우리학교를 졸업했다는 사실을
여태껏 모르고 살았다. 그래도
뿌듯하다. 내가다녔던 모교에서
개 지랄 같았던 강동에서 내 후배
가 나올줄은 몰랐다. 뭐 그동안에도
강동출신은 우리교회에 많이있긴
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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