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어서.... │ 미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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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오빠가 있다... 정말 나를 다 내어줄수 있을만큼 좋아하는 오빠이다.... 내 성격은 털털하고 적극적이지만 난 소심한가보다.... 아니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말한마디 못할정도로 소심해지고 만다. 글이구 오빤 언니의 칭구이다. 나로 인해서 오빠랑 언니가 어색해지는건 싫어서 그냥 내가 포기하기로 맘을 먹었다. 근데 오빠를 깨끗하게 잊을 순 없어서 자신이 없어서... 칭구에게 태어나서 처음으로 부탁을 했다. 오빠한테 문자좀 보내보라구... 내가 보낸것 처럼 하지말구... 문팅하자구.... 근데 그게 내 생각과 달리 어긋나기 시작했다. 오빠가 점점 칭구를 좋아하게 됐고 칭구두 오빠를 좋아하는거 같았다. 일부러 내 앞이라 내색을 안하는건지.... 칭구랑 멀어지기 싫었고 어색해지기 싫어서 오빠를 잊은척 했다. 아무렇지도 않은척 .... 그리구 디른 칭구와 술마시면서 많이 울었다. 정말 많이.... 오빤 지금 연락하는 여자가 내 칭구인지도 모른다.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오빠한테 고백을 해야 하는건지... 정말 힘들뿐이다.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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